2024년 8월 28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KT의 8-4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.
최원태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LG는 KT의 집중력에 무릎을 꿇었습니다.
LG는 선발 투수 최원태가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LG의 승리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. 최원태는 7회까지 단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KT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. 하지만 8회초, LG의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KT가 5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.
KT는 장성우의 활약과 박영현의 10승-20세이브 달성으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.
KT는 장성우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. 특히 8회초 역전의 빌미를 제공한 2타점 2루타는 경기의 분수령이 되었습니다.
또한, KT의 마무리 투수 박영현은 9회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. 이날 승리로 박영현은 시즌 10승과 2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하며 2004년 조용준 이후 20년 만에 10승-20세이브를 기록한 투수가 되었습니다.
이날 경기는 KT의 짜릿한 역전승과 박영현의 10승-20세이브 달성으로 더욱 빛났습니다.
다음 경기에서도 KT와 LG의 뜨거운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
경기 하이라이트:
- 최원태, 7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LG는 패배
- 장성우,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
- 박영현, 10승-20세이브 달성하며 20년 만에 기록 경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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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와 LG의 다음 경기는 언제?
KT와 LG는 2024년 8월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다시 한번 맞붙습니다. 과연 KT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, 아니면 LG가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.